요즘 신혼부부 중 절반이 부부 공동명의로 부동산 등기를 신청한다고 합니다. 보통 부동산을 공동명의로 소유하면 세금을 아낄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현재는 많은 세법이 달라져서 무조건 아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관련 내용을 잘 확인하신 후 선택하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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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플랜모기지에서 공동명의아파트 및 전세준아파트의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한도를 이용한 추가 자금 마련 방법을 안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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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자 모르게 가능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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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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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 공동명의 아파트 소유하고 있습니다.

저는 주부고 현재 카드값이 미납인 상태라 급히 자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.

혹시 배우자 모르게 아파트담보대출이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.

매매 시에 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은게 있는데 정확히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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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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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 및 보험사의 경우 공동명의아파트담보대출 이용 시 명의자의 동의가 필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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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배우자 동의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 외 금융권에서 본인의 지분 비율만큼만 활용해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이 가능하며, 이를 지분대출이라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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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의 정확한 시세, 이용중인 은행담보대출의 정확한 대출 원금, 차주분의 지분 비율 및 신용점수, 미납금액과 그 외 부채현황 등 정보를 바탕으로 업체 심사를 받아야 가능 여부 및 가능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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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분대출이라고 해도, LTV DSR 등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해도 연체중인 경우엔 가능한 곳을 찾기 어려워지며, 이용 한도가 줄어들고 금리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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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자 모르게 이용 가능한 부부 공동명의아파트 후순위담보대출은 은행에 적용되는 지역별 LTV 및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, 일반적으로 배우자 동의가 있다면 아파트 시세의 LTV80%, 빌라 오피스텔 등 주택은 감정가의 LTV70%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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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SR 규제 없이 각 업체마다 차주의 세부 조건에 따른 상환 능력 심사가 있으며, 개인사업자 직장인 등 소득이 있는 사람들부터 무직자 주부 등 무소득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단, 업체마다 한도 계산 방법이 다르며, 한도와 금리 차이도 큰 편으로 조건 비교를 꼼꼼히 해야 합니다. 

전세 준 아파트로 가능할까요?